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가톨릭 신앙의 의미를 넣어 짓고 싶을 때
외국의 경우 가톨릭 종교를 가진 경우 아기가 태어나면 태어나면서 바로 유아세례를 받게 되고 성경에 나오는 이름이나 성인, 성녀의 이름을 붙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례명이 곧 자신의 이름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크리스티나, 니콜라스 등의 이름을 가진 사람의 경우 이 이름은 자신의 이름이기도 하며 동시에 세례명이기도 한데 이렇게 Christian name이 곧 first name이 되는 경우가 외국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의 세례명은 각 나라별로 표기가 조금씩 다른데 미국에서는 존(Joln), 프랑스에서는 장(Jean), 핀란드에서는 얀(Jean), 스코틀랜드에서는 숀(Sean)으로 표기되며 스페인에서는 후안(Juan), 러시아에서는 이반(Ivan), 폰란드에서는 야노비치(Ivanobich)로 각각 표기됩니다.
따라서 미국 영화배우인 존(John) 웨인이나 프랑스의 철학자인 장(Jean) 자크 루소, 핀란드의 작곡가인 얀(Jean) 시벨리우스, 스코틀랜드 출신 영화배우인 숀(Sean) 코넬리라는 이름의 경우 모두 같은 이름인 요한을 나라별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와 달리 가톨릭 신자인 경우 본명과 세례명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자신의 이름 뒤에 세례명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이 김, 이름이 철수이며 세례명이 요한인 경우 김철수 요한, 성이 박, 이름이 혜정이며 세례명이 마리아인 경우 박혜정 마리아 같은 식입니다.
그런데 김요셉, 강레오, 박다니엘처럼 외국처럼 본명을 세례명으로 짓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태어날 아기에게 가톨릭 신앙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어주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보통 이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두 글자의 세례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니엘, 수산나, 에스더처럼 세 글자의 세례명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성인 성녀들의 이름이 요즘 이름으로 짓기에는 조금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짓기를 원하는 경우 국내 성인 세례명은 남자의 경우 5월 29일, 9월 20일 축일에서, 여자의 경우 9월 20일 축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소피아라는 세례명은 지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세례명을 소피아로 하면서 이름을 지혜로 한다거나 지혜의 의미가 포함되도록 짓는 방법입니다. 카리타스는 사랑, 세실리아는순수,클라라는맑음,또는밝음을 뜻합니다.
따라서 크리스티나, 니콜라스 등의 이름을 가진 사람의 경우 이 이름은 자신의 이름이기도 하며 동시에 세례명이기도 한데 이렇게 Christian name이 곧 first name이 되는 경우가 외국에서는 흔한 일입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의 세례명은 각 나라별로 표기가 조금씩 다른데 미국에서는 존(Joln), 프랑스에서는 장(Jean), 핀란드에서는 얀(Jean), 스코틀랜드에서는 숀(Sean)으로 표기되며 스페인에서는 후안(Juan), 러시아에서는 이반(Ivan), 폰란드에서는 야노비치(Ivanobich)로 각각 표기됩니다.
따라서 미국 영화배우인 존(John) 웨인이나 프랑스의 철학자인 장(Jean) 자크 루소, 핀란드의 작곡가인 얀(Jean) 시벨리우스, 스코틀랜드 출신 영화배우인 숀(Sean) 코넬리라는 이름의 경우 모두 같은 이름인 요한을 나라별 발음으로 표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와 달리 가톨릭 신자인 경우 본명과 세례명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자신의 이름 뒤에 세례명을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이 김, 이름이 철수이며 세례명이 요한인 경우 김철수 요한, 성이 박, 이름이 혜정이며 세례명이 마리아인 경우 박혜정 마리아 같은 식입니다.
그런데 김요셉, 강레오, 박다니엘처럼 외국처럼 본명을 세례명으로 짓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태어날 아기에게 가톨릭 신앙의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어주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가톨릭 신앙의 의미를 넣어 아기 이름 짓기
1. 세례명을 그대로 본명으로 사용하는 경우
위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세례명을 그대로 본명으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보통 이름으로 사용하기 위해 두 글자의 세례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다니엘, 수산나, 에스더처럼 세 글자의 세례명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내의 경우 알려진 사람 중에 강레오, 김젬마, 허안나, 노수산나, 최안나 등이 있습니다. 예쁘고 멋있는 세례명으로 정할 경우 촌스럽지 않고 세련된 이름이 될 수 있습니다.
2. 영어 이름을 세례명으로 사용
요즘은 다들 하나쯤은 영어 이름을 가지고 있는 듯합니다.아무래도 한국 이름을 세례명으로 하기에는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태어날 아기에게도 세례명으로 영어 이름을 지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노엘, 레오, 필립, 알버트, 피터 등의 다양한 영어 이름을 지을 수 있으며 여자의 경우 로사, 엘리사벳, 소피아, 에밀리, 카밀라 등의 예쁜 이름을 지어줄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 노엘, 레오, 필립, 알버트, 피터 등의 다양한 영어 이름을 지을 수 있으며 여자의 경우 로사, 엘리사벳, 소피아, 에밀리, 카밀라 등의 예쁜 이름을 지어줄 수 있습니다.
3. 세례명의 영어 발음을 본명으로
대부분의 세례명의 영어 발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례명과는 조금 다릅니다. 예를 들면 대부분 루치아로 알고 있는 세례명은 영어로 표기하면 루시가 되고 레이첼이라는 세례명을 영어로 표기하면 라헬이 됩니다.이렇게 세례명의 영어 발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영어 표기법을 이름으로 지어준다면 세례명과 이름이 동일한 것이 되면서 세련된 이름을 지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4. 한국의 성인을 세례명으로 사용
한국인 세례명의 경우 대건 안드레아, 정혜 엘리사벳처럼 한국 이름과 세례명이 이어져서 하나의 세례명이 됩니다. 따라서 이름과 세례명이 모두 마음에 드는 경우 앞의 이름을 태어난 아기의 이름으로, 뒤의 세례명을 세례명으로 할 수 있습니다. 배우 한효주 역시 이런 케이스로 이름은 한효주이며 세례명은 효주 아녜스입니다.
그러나 성인 성녀들의 이름이 요즘 이름으로 짓기에는 조금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짓기를 원하는 경우 국내 성인 세례명은 남자의 경우 5월 29일, 9월 20일 축일에서, 여자의 경우 9월 20일 축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5. 이름과 세례명의 의미를 동일하게 하기
세례명과 이름의 의미를 비슷하게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소피아라는 세례명은 지혜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세례명을 소피아로 하면서 이름을 지혜로 한다거나 지혜의 의미가 포함되도록 짓는 방법입니다. 카리타스는 사랑, 세실리아는순수,클라라는맑음,또는밝음을 뜻합니다.
태어날 아기의 이름에 가톨릭 신앙의 의미를 넣고 싶을 때 아기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 수 있을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