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인준 성모 발현 - 1981년 ~ 1989년 르완다 키베호의 성모
키베호의 성모는 르완다 남부의 키베호에 1981년 11월부터 1989년까지 성모 마리아가 매우 오랫동안 발현한 사건으로 가장 최근에 교황청으로부터 인정된 성모 발현입니다.
르완다의 키베호의 성모 발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성모발현을 맨 처음 목격한 사람은 신심이 깊고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던 키베호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던 17세의 알폰시네 뭄레케(Alphonsine Mumreke)입니다.
알폰시네는 1981년 11월 28일 학교 구내식당에서 동료 학생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사랑하는 나의 딸아.”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 소리를 듣고 알폰시네는 복도로 나가 아름다운 부인을 목격합니다.
그녀는 보통 성화(聖畫)에서 볼 수 있는 백인이 아니었으며 이음새가 없는 하얀 옷을 입고 머리에는 하얀 베일을 쓰고 있었는데 발은 맨발이었고 가슴에 두 손을 모으고 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성호를 그은 알폰시네는 누구시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녀는 "나는 말씀의 어머니다."라고 대답하였고 곧이어 "신앙에서 무엇을 더 좋아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알폰시네는 “저는 주님과 저희에게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을 주신 주님의 어머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하였고 이에 부인은 “그렇다면, 나는 너를 침묵하게 하러 왔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기 때문이다. 네 친구들도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들은 절대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알폰시네는 “이 학교에서 저희들이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러 오신 분이 정말로 당신이라면, 저희를 사랑해 주십시오. 저는 제게 발현하신 당신에 대한 기쁨으로 아주 충만되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고 성모 마리아는 사라집니다.
알폰시네는 성모 발현이 끝나자 약 15분 정도 마비된 듯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내식당으로 돌아갔는데 친구들은 그녀가 영어와 프랑스어, 키냐르완다어(Kinyarwanda) 등의 여러 가지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첫 번째 발현이 있은 후 그다음 날인 1981년 11월 29일에 또 한 번 발현이 일어났고 같은 해 12월에는 거의 매주 토요일마다 성모 발현이 일어납니다.
알폰시네에게 발현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82년 1월 22일에는 어린 소녀 아나탈리에 무카마짐파카(Anathalie Mukamazimpaka)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여 1983년 12월 3일까지 나타났으며
1982년 3월 2일에는 마리에 클레르 무칸간고(Marie Claire Mukangango)에게도 발현하는데 마리에 클레르는 알폰시네를 얼간이라고 조롱하였던 비신앙인이었으나 성모 발현을 목격한 후 신비한 힘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성모 마리아는 마리에에게 1982년 9월 15일까지 발현합니다.
성모 마리아는 마리에 클레르에게 죄를 용서받으려면 매일 ‘성모칠고묵주기도(聖母七苦黙珠祈禱)’를 바치라고 이야기하였고 특히 마리에 클레르에게 당신이 처음 발현한 요일에 해당하는 화요일과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금요일, 성 십자가의 축제일인 9월 4일, 그리고 일곱 가지 슬픔의 성모 축제일인 9월 15일에는 ‘성모칠고묵주기도(聖母七苦黙珠祈禱)’를 반드시 바치라고 이야기합니다.
르완다의 키베호의 성모 발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981년 르완다 키베호의 성모 발현
1. 성모 발현
매우 외딴곳인 르완다 남부의 키베호는 농업과 가축으로 대부분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곳입니다.첫 번째 성모발현을 맨 처음 목격한 사람은 신심이 깊고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 대단했던 키베호 중학교 1학년 학생이었던 17세의 알폰시네 뭄레케(Alphonsine Mumreke)입니다.
알폰시네는 1981년 11월 28일 학교 구내식당에서 동료 학생들에게 급식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사랑하는 나의 딸아.”라고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 소리를 듣고 알폰시네는 복도로 나가 아름다운 부인을 목격합니다.
그녀는 보통 성화(聖畫)에서 볼 수 있는 백인이 아니었으며 이음새가 없는 하얀 옷을 입고 머리에는 하얀 베일을 쓰고 있었는데 발은 맨발이었고 가슴에 두 손을 모으고 손가락은 하늘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성호를 그은 알폰시네는 누구시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녀는 "나는 말씀의 어머니다."라고 대답하였고 곧이어 "신앙에서 무엇을 더 좋아하느냐?”라고 묻습니다.
알폰시네는 “저는 주님과 저희에게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을 주신 주님의 어머님을 사랑합니다.”라고 대답하였고 이에 부인은 “그렇다면, 나는 너를 침묵하게 하러 왔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기 때문이다. 네 친구들도 믿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들은 절대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말합니다.
알폰시네는 “이 학교에서 저희들이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러 오신 분이 정말로 당신이라면, 저희를 사랑해 주십시오. 저는 제게 발현하신 당신에 대한 기쁨으로 아주 충만되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고 성모 마리아는 사라집니다.
알폰시네는 성모 발현이 끝나자 약 15분 정도 마비된 듯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구내식당으로 돌아갔는데 친구들은 그녀가 영어와 프랑스어, 키냐르완다어(Kinyarwanda) 등의 여러 가지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첫 번째 발현이 있은 후 그다음 날인 1981년 11월 29일에 또 한 번 발현이 일어났고 같은 해 12월에는 거의 매주 토요일마다 성모 발현이 일어납니다.
성모 발현 기간 동안 알폰시네는 그동안 매우 심각하게 앓고 있었던 매우 심각했던 편도선염, 눈별, 상실했던 목소리 등이 치료되었습니다.
알폰시네에게 발현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82년 1월 22일에는 어린 소녀 아나탈리에 무카마짐파카(Anathalie Mukamazimpaka)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하여 1983년 12월 3일까지 나타났으며
1982년 3월 2일에는 마리에 클레르 무칸간고(Marie Claire Mukangango)에게도 발현하는데 마리에 클레르는 알폰시네를 얼간이라고 조롱하였던 비신앙인이었으나 성모 발현을 목격한 후 신비한 힘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성모 마리아는 마리에에게 1982년 9월 15일까지 발현합니다.
성모 마리아는 마리에 클레르에게 죄를 용서받으려면 매일 ‘성모칠고묵주기도(聖母七苦黙珠祈禱)’를 바치라고 이야기하였고 특히 마리에 클레르에게 당신이 처음 발현한 요일에 해당하는 화요일과 주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금요일, 성 십자가의 축제일인 9월 4일, 그리고 일곱 가지 슬픔의 성모 축제일인 9월 15일에는 ‘성모칠고묵주기도(聖母七苦黙珠祈禱)’를 반드시 바치라고 이야기합니다.
2. 인가
대주교는 1988년 조사위원들의 1차 보고서에 따라 키베호에서의 성모님 공경을 승인하였고 교황청은 발현이 있은 후 19년 8개월이 지난 2001년 6월 29일 정식으로 발현을 공인하였습니다.3. 성지
- 키베호의 성모 발현 예배당
- 키베호의 성모상
4. 위치
+ 다른 성모 발현지도 알아보기